충전 필요없는 후불 기후동행카드 사용방법은?

기존의 기후동행카드는 충전을 해서 쓰는 선불식이었습니다. 하지만, 24년 11월 30일부터는 충전이 필요없는 후불 기후동행카드가 나온다고 합니다.

 

 

오늘은 후불 기후동행카드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니, 정확한 정보 알아보시고, 앞으로는 후불 방식의 기후동행카드로 더욱 편하게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목차

• 후불 기후동행카드 주요기능
• 사용방법
• 요금 및 정산
• 따릉이는?
• 하차 시 태그 필수
• 후불 기후동행카드 이용범위

 

충전 필요없는 후불 기후동행카드 사용방법

후불 기후동행카드 주요기능

이번에 선보이는 후불 기후동행카드는 일반 결제와 후불 기능이 더해지며, 이용금액이 자동 청구되어 편리해지는데요. 주요기능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신용/체크카드 결제 기능
2. 이용금액 자동 청구
3. 별도의 충전/환불 없이 이용 가능
4. 다양한 카드사별 혜택 추가

 

후불 기후동행카드 사용방법

후불 기후동행카드는 11월 30일(토) 서비스가 개시되며, 25일(월)부터 사전 발급을 신청받고, 28일(목)부터 티머니 누리집에 등록할 수 있습니다. 

 

✅ 참여 카드사

신한, KB국민, NH농협, 롯데, 비씨(바로, IBK기업), 삼성, 우리, 현대, 하나카드)

 

참여 카드사

✅ 요금 혜택을 적용 받으려면...

발급받은 후불 기후동행카드로 요금 혜택을 적용받기 위해서는 '티머니 카드&페이' 누리집에 반드시 등록하셔야 하는데요. 티머니 누리집에 카드번호를 등록해야만 해당 후불카드가 기후동행카드로 적용되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후불 기후동행카드 요금 및 정산

후불 기후동행카드는 사용자의 교통 이용 요금이 자동 정산되기 때문에 무척 편리할 것 같습니다. 결제일에 따라서, 말일 기준 교통비를 정액 이상 사용했을 경우, 초과된 금액은 청구되지 않습니다. 반대로, 정액 이하로 사용했다면, 실제 이용한 금액만 청구됩니다. 

 

또한, 기존 선불 기후동행카드와 마찬가지로 청년할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말일 30일 기준으로 7천 원이 할인됩니다. 

 

※ 24년 기준 청년 할인 대상은 1984년 1월 1일부터 2005년 12월 31일 출생자까지입니다. 

 

후불 기후동행카드 요금

 

✅ 후불 기후동행 카드 요금 청구 예시

말일이 31일(6만 4천 원)인 경우 비용 청구

• 5만 원 이용 시: 실제 이용금액인 5만 원만 대중교통 비용으로 청구됨.
• 8만 원 이용 시: 64,000원만 청구되며, 초과된 비용 16,000원은 시에서 지원됨.

 

따릉이는?

따릉이의 경우, 이용자의 선택 여부에 따라서 이용 요금이 청구됩니다. 하루에 1천 원이 청구되며, 3일 이상 사용할 경우, 최대 3천 원이 청구되어 기존과 동일한 요금이 유지됩니다. 

 

 

하차 시 태그 필수!

후불 기후동행카드 혜택을 제대로 받기 위해서는 승하차 하실 때 반드시 태그를 하셔야 합니다. 하차 미태그 누적 2회가 발생하면, 24시간 동안 대중교통 사용이 중지됩니다. 

 

후불 기후동행카드 이용범위

서울 지역 지하철 + 김포골드라인, 서울시 면허 시내·마을버스, 따릉이

 

▷ 이용가능 지하철, 버스 확인 바로가기

 

▷ 문의전화: 다산콜센터 02-120

 

마무리

지금까지 11월 30일 서비스가 개시되는 후불 기후동행카드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습니다. 매달 충전할 필요없이 자동으로 요금 청구가 되니, 서울시에 사시는 분들은 무척 편리하실 것 같네요. 

 

도움이 되는 정보였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